근래 들어서 37번 버스를 타면 평소보다 속도가 많이 느리게 운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신호나 속도준수, 안전운행도 중요한 사항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운행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7번국도나 월평교차로~이지더원 구간의 경우 정체도 없고 원활하게 달릴 수 있는 구간임에도 뒷차들이나 타 노선버스들이 다 추월해 갈 정도로 아주 천천히 운행하시더군요. 특정 37번 차량이 아니라 다른 37번 차들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안전운전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뒷차까지 피해줄정도로 너무 느리게 운행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배차를 개선하던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