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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버스기사님께
강*예
50번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출퇴근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침 50번을 타고 덕계방향으로 가셨던 기사님께 한말씀 드리고싶어서요.
시간은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버스번호판이 부산70 2505 였고 7시40분정도부터 제가 탔으니까 대충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자리에 앉고 한참 가고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신호를받고 기다리고 있는데 손님이 밖에서 문열어달라고 기다리고계셨는데 무시하시고 가시더라구요. 만약 저였다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노포동에서부터는 차가 많이 안막히니까 한참을 쌩쌩 달리더니 신호도없고, 버스정류장도아닌 곳에서 정차하셨다가 시간맞춰 가는건진 모르겠지만 1분정도 그냥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아니 그럴거면 처음부터 천천히 달리시던지요..앉아있는 사람들도 왜 서있나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58번을 타려다가 놓치고 5분정도 기다리다가 50번 버스를 탔는데 58번이 뒤에있더라구요..코스도 같은데..얼마나 빨리달리셨으면 지나쳤을까요?
오늘만 급한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정차한뒤에 문열어주시고 손님 내리자마자 문닫고 출발하지마시고 혹시나 못탄사람이 있는지, 안내린사람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좀 하시고 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운날씨에 운전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