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 4월 27일 16:38시 정관신동아파밀리에 정류장 지나는 1008번 버스였습니다. 기사분 이름이 보통 하차문위에 있는데 없더군요. 산막입구에서 내리려고 벨을눌렀으나 무시하고 다음정거장도 무시하고 2정거장이나 지나쳤습니다. 좁은 1차선길인데다가 고속으로 달리고있어서 일어서서 기사님한테 말할 여건도 안됐고, 또 안내려줄거같아서 그냥 일어서서 문앞에 있으니 그제서야 열어주더군요. 이럴거면 하차벨 왜만들었나요? 사람 많이 내리고 타는곳에만 내려주는 버스가 세상에 어딨나요. 분명히 버스내 안내음성에선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서 내리라고 하던데 그냥 안내음성도 없애시지요; 버스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이래서 나쁜걸 깨닫고갑니다. 누군가의 삼촌이고 아버지고 그런건 알겠는데 기본적인건 지켜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