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에 좋은 기사분들 참 많으신데요. 2017년 오늘2월4일 올해 칠순되신 저희어머니께서 302번버스를 타셨습니다. 다른날과 똑같이 늘 사용하던 부산은행 후불교통카드로 찍고 버스에 올라타셨습니다. 앞에 누가학생이 탄건지 고장이난건지 어쩐건지 다짜고짜 학생카드를 썼다며 칠순되신 저희어머니께 학생카드를 쓰면 안된다는둥 사람많은 곳에서 학생카드를 쓰지말라며 호통을 치고 용서를 빌라고 하지를 않나 칠순먹으신 어머니 무서우셔서 죄송하다고 비셨다는데 계속 내릴때까지 궁시렁거리며 사람을 도둑취급하셨다는데 나이많은 힘없는 여자분이라 얕잡아보고 그런행위를 하신것같은데 기사분부모님이 이런일을 당하셨다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무슨 상도덕도 없고 학생이 무슨 비씨카드를 씁니까? 나이먹은 어머니 계속호통치시니 죄송합니다 하셨답니다. 그 기사분은 옳다구나 다시는 학생카드쓰지말라고 또 호통치셨답니다. 정관 동일스위트앞 2시25분경쯤 타고 서희쪽에 내리셨는데 집에 오셔서 억울하고 화나고 분통하셔서 손발이 다 떨리시다며 청심환사다달라하십니다.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푸대접받고 어찌사냐며 한탄하십니다. 세상에 아직도 버스기사가 이렇게 무도덕하고 이런경우가 있는지요? 버스안에 씨씨디비 확인하시고 명백히 밝혀 기사분의 사과.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