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 영감쟁이가 운행하는거 절대 안타다가 몇개월만에 정말 어쩔수없이 또 탔는데
노망이났는 지 랄이 더 늘었네
뒷문으로 남자손님 한명 탔는데 일어나서

뒤로 탄사람 뭡니까?
개돼지도 아니고 사람 말귀를 알아들어야지
개 도아니고 개구멍으로 다니노
그래놓고 다치면 온갖 지 랄 다하면서 등등

끊임없이 주둥아리 놀리네 영감 진짜 손님한테 할말이가 쳐맞을라고 작정했나
저게 버스기사라고 손님태우고 다니나 지 분에 못이겨서 여차하면 사람실어서 낭떠러지라도 떨어질 기세네
어째 탈때마다 단 한번을 안 불쾌한적이없노 미친놈도아니고

하회철? 담당자라는 사람은 죄송하다 말만하지말고 진짜로 교육 제대로 시킵시다 제발.







전윤옥님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승무원 황정수입니다.
기분을 나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당시에 뒷문을 닫는 찰나 승객분이 뒷문으로 뛰어들어오시길래 깜짝놀라 험한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