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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나네요
관리자
1002(심야)
6월10일 새벽 1시50분경 서창웅상농협지점앞에서 버스를 탈려고 서있었습니다
버스가오길래 새벽시간이라 사람이없으니 못볼수도있다는생각이들어 일부로 인도밑에내려가서 버스를 탈려는 모샨을 취했지만 버스기사는 그냥 지나쳐버리더군요 제가 인도밑에서 손을 흔들었는데도 못보고 지나갔다는건 졸음운전이거나 승차거부라고 밖에 생각되지않네요
새벽 2시가 다된시간에 집이 당촌이라 걸어가기에 어둡고 멀어서 종점에서 내려서 가는편인데 덕분에 집까지 걸어가게됬습니다 버스기사 한명의 행동때메 정이 다 떨어지는군요 더군다나 뒤에서 뛰어서 쫓아가봤지만 버스는 아주 쌩까버리고 가네요
그 기사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새벽 2시에 버스비도 아끼고 집까지 걸어가면서 정말 열받아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삼신교통 김영태 입니다.
손님에게 심려를 끼쳐들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평소에 그 곳에서 손님들이 거의 타지 않기에 제가 실수를 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한 분의 손님이 있더라도 정차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저로 인하여 불편했던 마음을 푸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