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다수 기사님들 사려깊은 배려와 서비스에 만족해 왔습니다. 허나, 금일 야간 (11月17日)버스에 잠이 들어 용당 종점까지 도착했습니다. 저의 불찰로 인해 지갑을 버스 뒷 자석에 두고 내린걸 인지하고 황급히 삼신교통 차고지로 향해 당직근무자님께 "막차에 지갑을 두고 내린거 같습니다,지갑 혹시 들어온거 있습니까?" 라고 여쭈어 보니, 당직 근무자님 께서 "0000차에 있을꺼니 찾아보세요"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 했습니다.
어떻게 몇호차가 어디있는지, 그 차량의 넘버가 몇번인지, 어디 쯤에 새워져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근처에 기사분이신지..청소를 하시는지..한분의 도움으로 막차의 위치를찾고 지갑을 찾았습니다.
당직근무자님의 부정확하고 퉁명스러운 말, 의사전달 그리고 ! 불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남아 이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항상,출 퇴근 삼신교통을 이용하고 있사오나 다시 한번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당직서시는 분께 성함을 여쭈어 보니, "내 이름 없다!!!"라고 말씀 하셔서 성함을 알지 못하였고.. 정말 불쾌 했습니다.끝까지 사무실에서 나와서 큰소리 치시더군요, 이 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아니...사무실CCTV 돌려 보시면 아실겁니다. 왜그렇게 알려줬냐고,도대체 막차가 어디있냐고,물어보는 저의 모습과 대처하는 당직기사님의 모습이.. 답글 및 회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