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0월31일 시간: 23시 13분 정류소: 명륜역 버스 번호:1972 운전하신 버스 기사님. 그날 심야버스전 막차였는데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셨습니다!(명륜역에서요!) 저 말고 다른 승객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정말 속도 줄여서 정차하려는 기미도 안보인채 그냥 쌩하고 지나치셨습니다. 막차여서 심야까지 34분더 기다려야된다고 뜨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정말 이 승무원 직원교육 다시 시키셔야하는 것 아닙니까? 1008번 타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실망스럽네요!! 정류소에 정확히 서서 버스 승차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표현했고 정류장에 승객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류소 지나치셔서 그제서야 지나치셨다는 것을 아셨는지 속도를 조금 늦추는가 싶었더니 그냥 지나가셨습니다. 덕분에 올가을 최저기온이라는 오늘, 오들오들 떨면서 다음버스 기다렸네요. 차라리 그때 정차하셨으면 승객들이 타려고 했는데 정말 무책임하네요. 정말 이 승무원 재교육을 시키던지 조치를 꼭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실망 많이했고 당황스럽고 화가 납니다. 날짜 시간 정류소 버스번호만 알면 버스 기사님 조회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꼭 조회해주셔서 교육좀 다시 시켜주시던지 시력검사를 다시 해보시던지 버스기사로서 자격에 대해 다시 확인시켜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