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밤 6시40분경 친구들끼리 놀다가 부산대 정문쪽 버스정거장에서 80번 자2504(차번호)를 타서 천원을 내고 "초등학생 2명이요"라고 하고 200원을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주셨습니다.그래서 "200원 주세요"라고 했는데 기사님이 "너희가 무슨 초등학생이냐"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초등학생 맞는데요"라고 계속 말했습니다.그런데 기사님께서 "초등학생 아니면 어쩔건데"라고 말하시길래 계속 초등학생 맞다고 이백원 달라고 해도 무시하시고 안주셨습니다.그래서 결국 저희 200원 못받고 내렸습니다.그런데 기사님께서 일부로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저희 일행중 3명이 내리는길에 기사님께서 갑지기 문을 닫아버리시는 바람에 다칠뻔 하였습니다.다행이도 다친곳은 없지만 기사님께서 일부로 그런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저희는 기사님이 저희에게 하신말이 짜증이 나네요..그래서 담임선생님,부모님 등 여러 어른들께 물어보고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기사님께서 저희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만약 사과 안해 주신다면 저흰 이미 고소 생각중이고요,장난아닙니다.일단 저희가 같은 노선과 얼굴이 비슷하신 기사님에게 보냅니다.맞으시다면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내요;;만약에 아니시라면 저흰 끝까지 찾을거구요 기사님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