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문 옆에 버스기사 이름이랑 사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칸이 만들어져 있던데 딱 그것만 없고 버스 번호는 적혀있더군요. 70자2504 7월 18일 토요일 정확히 3시 20분에 범내골방향으로 가는 방향으로 서면역에서 승차했습니다. 옆에 어머니가 함께 있었는데 제가 먼저 탔고 어머니는 미처 타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분명 옆에 어머니가 있음을 봤으면서 출발을 했습니다. 제가 기사한테 가서 잠시만 멈춰달라고 어머니가 아직 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운전하면서 내가 택시기사냐 왜 멈춰야하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결국 좀 더 가다가 멈췄습니다. 어머니는 뛰어서 타셨구요. 당신의 어머니였으면 그랬을까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화가나더군요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으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타는 내내 불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