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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관련
문성현
49번
5221번 49번버스 오늘 12시 20분경 부산대쪽 지나간 버스입니다
제가 부산대 정문에서 하차를 하며 지갑을 떯어뜨리고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지갑이 버스안에 잇다는걸 알게되엏고 기사님에게
문을 좀 열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은 절 한번 쳐다보고는 그대로 버스를 출발시키는것 입니다.
저는 곧바로 그 다음 정거장으로 뛰었고 거기서 다행히 버스를 잡아서
지갑을 찾을수있었습니다.
기사님 그거 잠시 문 열어주는게 어렵습니까?
지갑 줍고 다시 내리는게 뭐가 그리 어렵습니까
지갑 분실되서 못 찾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말투는 또 왜그리 공격적인데요?
저랑 뭐 싸우기라도 하시게요?
저도 욱해서 신경질적으로 대한건 있지만
기사님들 조금만 상식적으로 행동좀 해주시면 안되겠나요?
정말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