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아저씨 성함은 적지않겠으나 6월 13일 12시10분에서 15분사이 노포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바쁜사람들도 많습니다. 2100번 1127번 1002번 버스들이 늦게 도착 또는 출발하여 급한마음에 50번을 탔습니다. 배차시간 또는 앞,뒤 차량의 시간 간격은 애당초 버스 사측에서 감당해야 할 리스크인데 왜 버스를 엄청 천천히 규정속도 보다도 느리게 운행하고 마치 신호등에 계속 걸려서 최대한 늦게가려고 하는 것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고객들은 당연히 평소처럼 노포에서 덕계까지 운행시간 계산하는데 아주 느리게 가주셔서 중요한 약속을 했는데 덕분에 13분이나 늦었습니다. 회사측에서 버스 사이 간격이 좁다거나 벌어져서 받는 질타는 당연히 감수해야하고 앞뒤 버스간격이 좁아졌거나 벌어졌어도 정상속도에 신속히 운행해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