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전 결혼한 핫한 새댁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정관으로 출근..
늘 타던 버스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버스..
차를 놓쳤나 하고..30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보니
평소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탔더라구요..

결국 서서 정관까지 왔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온 후 첫 출근은 결국 지각을 했구요..

서서 창가를 보니 버스 시간이 변동되었다고 확인하라는 안내문을 보고서야
아.. 했네요.

안내문에는 출근 시간을 위해 바뀐 시간이라고 했는데..
20~30분 간격은 너무 한 것 같아요..

이전에는 7시 48분에 타고 그 차를 놓칠 경우에는 8시 3분 차를 탔었는데
이젠 8시 10분차를 타야 하네요..

출근시간을 위해 조정을 한거라면 다시 한번 고려해주시길 바래요

8시 10분 차를 타보니 사람들이 몰려서 서서 타는 사람도 많았어요.
1008번은 고속으로 운행하는 구간도 많은데 서서 타는 사람이 많으면
안전상의 문제도 걱정스럽네요..

저의 짧은 의견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버스 관계자분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