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지만 학교때문에 양산에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7시 25분경 월평에서 부산방면 50번 버스를 운전해주신 기사님이 친절하셔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아침부터 출근하고 등교한다고 여러모로 피곤한 사람들을 맞이한다고 힘드실텐데

계속해서 밝은 인사와 그 다음 목적지가 어딘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 없는 곳을 향해 계속해 밝은 인사를 하기 힘드실텐데 오늘 이 글보시고 기분이 좋으셨으면 해요

3년전에 천이번에서 잃어 버린 지갑도 찾았었는데 여러모로 삼신과 좋은 인연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제가 분명 기사님 성함을 보고 내렸는데 회원가입이 까다롭다보니

이재...까지밖에 기억이ㅠ... 회원가입에 개인정보 요구가 너무 많네요!

핸드폰정도까지만 있어도 될 듯 한데..ㅎㅎ

여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