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오후 5시 45분경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한국소방협회에서 탑승했는데요. 대목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탑승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할머님분들도 많이타셨는데요. 50번 특성상 노포동종합버스 터미널을 지나게되면 사람이 하차하시는분들이 별로없습니다. 그런데 범어사부터 노포동종합버스터미널 까지 정거장의 수많은 사람들을 다 태우시는게 아니겠어요. 탑승객들 중 불만을 표하신 분들도 적지않고 특히 좌석에 앉지 못하신 어르신분들은 매우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기사분 통제안하시더군요. 후속 50번 차량과 그다지 시간차이도 안나던데 말이죠. 이런건 시정을 할필요가 있다봅니다. 명절 전 손님이 많은건 이해하지만 말이죠.
정지열 님 안녕하십니까. 50번 승무원 이창환입니다. 그날은 고객도 말씀하셨다시피 대목전이라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는 손님들을 생각하여 다음차를 기다리는 것보다 제차에 될 수 있으면 많은 인원 승차시키려고 그랬습니다. 아무쪼록 저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융통성있게 운행하도록 하겠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