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9분쯤에 달산마을 정류장에서 동래역 방향 1008번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는데 버스가 서지 않고 그냥 지나가버리네요?

제가 핸드폰을 본다고 미리 일어나 있지 않았지만 버스가 휑하니 그냥 지나가니 황당했습니다.

역에 사람이 있으면,아니 없더라도 당연히 버스는 정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37번은 역에 저 혼자 앉아 있어도 잠시 섰다가더군요.

기사분이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신경 좀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정안님 안녕하세요
1008번 승무원 백대현입니다.
이용하신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류장에 정차하여 손님을 태우고 가야했지만 타시려고 하는 제스쳐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