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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부산70자 2561기사님께
오세대
49번
방금 제 딸아이에게 울면서 전화가 와서 듣고 어이가 없어 신고합니다
아이가 교통카드를 두고와서 상비에 쓰는 제 카드로 찍기위해 학생이라고 하자
갑자기 기사분께서 딸아이의 위아래를 기분좋지않게 훝어 보시면서
반말로 학생 맞냐고 따지듯이 물었답니다
그 때 아이가 옷을 어른스럽게 입은것도 아니고
그냥 티에 반바지만 입었는데도 누가봐도 학생인 아이었습니다
중학생이지만 간혹 고등학생처럼 보임에 자신은 학생이라고 계속 그랬답니다
그러자 학생증을 달라고 했답니다
달리던 버스에서 말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아이는 고등학교 입학 서류를 적기위해 학교에 학생증을 맡기고 온 상태였습니다
기사분께서 학생증이 없다고 하자 갑자기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버를 멈추고 아이에게 따졌다네요
학생이 교복을 안입으면 항상 학생증을 들고 다니면서 보여줘야 하지않느냐 부터
어른 신용카드를 들고 다니면 안된다 학생이면 학생답게 다녀라까지 아이의 정상적인 옷차림까지 지적하며
계속 아이의 위아래를 훝었답니다
어쩔수없이 아이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상황에도 학원이 늦음에 어쩔수없이 버스에 탔답니다
버스에 타고 가면서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들으며 제게 전화를 하더군요
너무나도 속상하다면서요
이런상황에 버스까지 세우며 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매몰차게 내세우셔도 되는겁니까?
학생이라고 하면서 버스를 탔는데 한번도 단한번도 이런상황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아이 아버지로서 화가 나는 상황에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이런 글 올립니다
삼신 쪽에서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