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안녕하십니까. 당일 운행 차량 기사 황정수입니다. 아침시간에 신명초등학교 등교하는 학생 수송차량이 봉우아파트 앞 도로 양쪽으로 정차중이어서 조심스럽게 빠져나가고 있던 중 고객님께서 문을 두드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문을 두드리신 곳이 정류장이 아닐뿐더러 좁은 도로에서 혹시나 손님을 승차시키시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손님을 태우지 못하였습니다. 고의로 그런점은 절대 아니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적어도 고객이름앞에씨를붙이던가 누구님이란어를 붙이든가하는게 기본예의아닙니까??오늘또한번 맘상했습니다.제가볼땐고의였습니다. 앞에서뛰는거보고 출발하셧잖아요.종점에5섯발자국안되는거리엿습니다.버스시간을넘은것도아니었잖습니까?설사넘엇다하더라도다른기사님들은 앞에사람이오는거보고천천히출발해태우십니다.애들등교시키던 어떤분이 정말심하다고 할정도였고.. 제가보기엔 기사님에 횡포였습니다. 안에서 문두드리지마라고 성질낸건 기억하십니까?차라리그런말하는입모양만 안봤어도이렇게화나진않앗을겁니다.제가보기엔 그상황에 핸들을계속꺽는 버스가더위험해보였습니다.왠만하면 기사님버스안타고싶지만 기사님버스시간을알수없어 그시간에버스를타야합니다.앞으로는 더일찍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저도많은사람들을 만나는일을하고있는데 기사님덕분에이번일로 다시한번 고객님 입장에서 생각해냐되겠구나하는 반성하는 시간이엇습니다.힘드시게 일하시는건 알겟지만 그래도 이왕하시는거 좀더 친절하게 안전운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답변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