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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기사님
관리자
1008번
오늘오후 5시좀 전에 금정초등학교 지나가신 1980버스 기사님..
1008번버스 자주오지 않는데
저앞에 보이길래 아기안고 열심히 뛰었어요
정류장에서 10-15미터정도 조금벗어나 신호대기 받으시길래
노크해서 열어달라 사정했는데 그냥가시더라구요..
정류장 아닌곳에 열어달라하면 안되겠지만
멀리떨어진것도 아니었고 신호대기로 서계셨으면서
거기다 더운날 아기안고 뛴거 뻔히 보셨으면서..
기사님의 배려없는 행동에 많이서운해서 글남깁니다

더불어 금정초등학교에서 승차거부 몇번 당했습니다
사람많이 없는 구간이더라도 신경써서 손님있는지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이수진님 안녕하세요.
송동원 승무원입니다.
당시에 금정초등학교 정류소를 막 출발하였습니다. 이미 정류소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고 신호대에서 빨간불로 바뀌어 잠시 정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이 아기를 안고 뛰어 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정류소가 아니라는 생각에 문을 열어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님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여 이런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