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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번의 어느 한 기사님의 행동
관리자
301번
6월 13일 오후 7시 47분 부산대 사거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와 5개월도 안된 아기를 안고 있는 언니와 부산대 사거리 - 부산은행에서 뚜레주르까지

지나간 후에 택시를 탈까 버스탈까하다가 아기도 안고 무거운 집도 있어 택시를 타려는데

아직 빨간불이라 정지된 빈 택시가 보였습니다

1차선에 정지된 택시위치가 위험하여보여 출발하면 잡아서 타려고 했습니다.

뒷 차도 많고 해서 빨리 짐 나르고 출발 시키려고 하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리더군요.

짐도 다 전내주고 택시 출발한 후 어디서 경적을 울렸나 봤더니 바로 뒤에있는 승용차도 아닌 301번 버스.

저랑 눈마치니까 기사님이 표정을 있는데로 구겨가지고 손가락으로 삿대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버스안에서 뭐라고 하더라고요

안에서 뭐라고 하면 밖에 있는 사람은 알아듣겠습니까?

저는 원인도 모른채 무슨 뜻인진 모르지만 그 손가락질이 많이 기분나빴습니다.

그러면서 버스 움직이면서도 고개 돌려가며 절 보고 또 뭐라고 하시더군요.

뭐라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상쓰는데 좋은 말을 할 일은 없겠지요.

저도 그 기사님의 행동에 기분나빠서 인상썼습니다

그런데 신호가 바뀐지 얼마안되서 버스 앞에 있던 택시를 잡아서 멈춘게 그렇게 잘못된겁니까?

바로 뒤차도 기다려주시는데 버스가 못기다려주고 경적울리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기사님의 인상과 그 행동은 또 무엇이구요?

버스기사자리에서 앞 택시에 누가타는지 보일텐데

아기안은 엄마가 타고 짐을 대신 들어주다가 건내주는 그 시간이 10분도 아니고 5분 걸리는것도 아닌데 너무 하시더군요.

그래서 버스 지나갈때 바로 시간과 버스 번호를 바로 외웠습니다.

70자 2812 기사님.

기사님의 행동에 사과해주시기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2812호 강경우 승무원입니다.
당시에 경적을 울린 차량은 제가 몰던 버스 앞에 있던 SUV차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정은님께 삿대질을 한것이 아니고 택시를 우회전하여 세울 수 있으니 손으로 우회전하여 세우라는 제스쳐 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기분나쁘게 해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