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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1906호 기사님
전주형
1002번 강경우
안녕하십니까
5월28일 밤 12시 조금 넘어서
하마정에서 서면 방향 ,하마정에서 서창 방향
1002번을 이용했던 고객입니다

부산 71자 1906호
성명: 정춘환님 라고 되어있던데
이분은 아니신것 같고
명찰에는 강경우??님 이라고 적혀 있던데

초행길이었고,짐도 많았고
하마정에서 서창 방향으로 가려고
스마트폰으로 노선표를 검색 했었는데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늦은 밤이라,,
하마정에서 서면 갔다가 서창으로 가는 것 같길래
일단 1002번을 탔습니다

첫번째,
무거운 짐을 들고 타자마자
버스 기사님 버럭 화내시면서 짜증내시면서 소리 지르시면서 따지듯이
어디 가느냐 내려라 이쪽에서 타면 안된다 반대쪽가서 타라
완전 잡상인 내쫒듯이 취급하니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CCTV 돌려서 보시면
기사님 말투 억양 아실겁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기사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느냐 물었더니

명찰 보여주면서
이름 적어줄까요~완전 비꼬 듯이 고함 지르심

두번째,
그 오밤중에 버스에서 쫒기듯 내려서 무거운짐 질질 끌고
반대편 버스 정류장까지 찾아 가는데
공사 중이라 인도도 다 파헤쳐져 있어서 엉망징창이고
임시 버스 정류장이라 버스 정류장 찾기도 힘들었고

우여곡절 끝에
대원 칸타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1002번이 와서 타려고 봤더니
아까 그 기사분 이시더군요...

문이 열리자 마자
기사님이 우롱 하듯이 뭐라고 말씀 하셔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말 그딴 식으로 하지 마세요
그 말 한마디 했더니
저한데 모욕죄로 고소 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셋째,
제가 버스 올라타자 마자
버스 운전자 자격증명 사진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버스 기사님 거제리쯤에서 운행 중인 버스를 세우시더니

제가 앉아 있는 좌석까지 오셔서
제가 카메라로 찍은 것 땜에 화가 많이 났다고 하시면서
저한데 고함 지르시고 삿대질 까지 하셨습니다
기사님은 삿대질 하신거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암튼,,
조금이라도
홈페이지에 기사님한데 피해가? 되는 말 올리면
저한데 모욕죄로 고소 하시겠다고 협박 하시더군요

CCTV에
음성까지 다 녹음 된다고 하니 잘됐군요..
관계자분께서 확인 해보시지요

넷째,
아무리 화가 나도
운행중인 버스를 도중에 세워서
승객 자리까지 찾아 와서 시시비비 가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물론,기사님께서 차 세우기 전에
1분만 잠시 멈추겠다고 양해를 구하시긴 했지만,,
다른 승객들의 피해는 어쩔건가요?
그당시 타고 계셨던 승객들 뿐만 아니라,
다음 정류소에서 기다리고 계실 승객들에게까지 완전 민폐인거 아닌가요?

다섯번째,
하마정에서 서면 방향으로
버스 승객이 한명도 없는 상황이거나,몇명 없는 상황이었는데
설사,저희가 버스 방향을 잘못 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잡상인 내쫒듯
버스에서 하차 시켰어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새벽에 초행길이라 말씀드렸고 짐도 많았었는데...

저희가 범법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하마정에서 서면 잠깐 돌아서 다시 서창 방면으로 운행 하실꺼였으면
한번쯤은 그냥 태워 주실수도 있는 문제 아닐런지요...?
적어도 그렇게 안 되는거면,좋은 말로 알려 주실 수도 있었잖아요

암튼..일단은
새벽에 심야 버스 운전 하시느라
피곤 하시고 힘드신건 알겠으나,,,
조금만 더 부드럽게 고객 응대 해주셨음 좋겠구요

기사님께서 저한데 화내시고 고함 지르셨듯
저 역시도 기사님께 화내고 고함 질렀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사과 드립니다...죄송합니다...

CCTV에 화면뿐만 아니라,음성 녹음도 된다고 하니
기사님께서 잘못 하신 부분은 기사님께서 책임 지시고
제가 잘못한 부분은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

말이라는게 항상 일방적인거라
제 입장에서 글을 썼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송하구요

명백한 자료가 있으니,,확인 해보시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