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11시40분쯤 핸드폰어플로 버스정보조회후 노포동에 내려 2537번 버스를 타기위해 열심히 뛰어가서버스를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해 버스를타려하자 기사아저씨는 분명 일부러 문을닫으셨고 급히 출발하였습니다 제뒤의 몇몇 함께 뛰어오던승객들도 손을흔들며 타겠다는 의사를 표하였지만 그런우리를 비웃든 빠른속도로 가버렸습니다 뒤에버스와의 텀이 20분이나 나는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하는 기사분을 볼때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것 조금배려하는것이 그렇게 힘드신가요? 보란듯이 출발해버리는 그 모습 잊을 수가없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써도 전혀 그 기사분께 피해가 가지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고객한명 한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배려하시는 기사분도 생기셨으면 하는 속상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박은영님 안녕하십니까. 50번 승무원 안세운입니다. 당시에 저는 좌측에서 오는 차량을 신경쓰느라 우측은 미처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우측에 손님들이 오시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부분에 신경써서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