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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선우림
148번
3월 9일 오후 2시 25분경 미남교차로에서 148번 버스 하차중 미처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이 닫혀서 좌측 윗팔부분을 쳤고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이 땅으로 떨어져 케이스와 배터리가 분리되고 액정이 파손되었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버스에서 내려 땅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웠고 그동안 버스는 가버려서 번호는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너무 당황하고 화가나서 버스 회사에 전화하니 문에 부딪쳐 어깨가 아파서가 아니고 핸드폰이 부서져서 민원을 하는거면 곤란하다는식의 대답과 내일 담당자가 출근하면 확인하고 전화해준다고 합니다.
완전히 하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이 닫히면서 발생한 핸드폰 파손 자체가 너무도 화가나고, 지금은 왼쪽 팔 윗부분의 통증도 있는 상태입니다. CCTV 등 확인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확인해서 다시 연락주십시오. 핸드폰 액정 교환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억울하게 제가 부담해야한다는 사실과 지금 팔이 아프다는 것도 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