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10시 18분차를 타려고 오분전부터 얼마전에 새로 생긴 화성2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멀리 인도쪽에서 한분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더군요 .도로바닥으로 뿌리고 있는 물을 피하려고 2차선으로 옮기더니 제가 일부러 더 타려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3차선으로 옮겨서 세우기가 참 귀찮으셨는지 아예 버스정류장은 보지도 않고 지나치시더라구요. 그버스만 타려고 기다렸던 저에게는 오늘 하루 시작부터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기사분들도 실수는 하실 수 있지만 전에도 여러번 세우지 않고 지나치다 급하게 세워서 제가 뛰어가서 탄적이 여러번 입니다. 이러다보니 새로 생긴 이 정류장에서 탈땐 항상 불안하네요.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일 운행하였던 윤임수입니다. 당시 2차선쪽에서 물을 뿌리고 있어 물을 피하려고만 생각하고 정류장이 있다는 생각을 미쳐하지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막바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