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
신영주
37번
버스승무원 이름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37번 기사님중 제일 뚱뚱하신분이랑 마르시고 안경쓰신분 때문에 건의 드립니다
7살 아이랑 제가 37번 버스를 자주 타는데요
왜 도대체 3-4살짜리도 아닌 아이를 계속안고 타라고 하시는지요
제가 현재 임신중이라서 계속 아이를 안을수 없습니다
승객들 많을때 안고 있다가 빈자리가 생겨서 혼자 앉은건데 다른사람들 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잖아요
게다가 아이가 커서 안고 있으면 다리가 앞좌석에 계속 부딪힙니다
계속 안고 있을수가 없어요
위험하다고 안으라고 계속 말씀 하시는데 7살이든 8살이든 무조건 안고 있으라고 하시는데
기사님말씀데로면 8살되어서도 안아줄부모없으면 버스 타지도 못하겠네요
아이둘데리고는 버스 탈수도 없겠어요..
도대체 어디에 그런 규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린 아기면 몸을 가누지 못해 안고 타는게 당연하지만 다 큰아이를 안고 있다가
사고가 나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은 인지 못하시는건지
안고있다가 사고나면 기둥이든 앞좌석이든 더 부딪혀서 더욱더 위험합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친절사신데 왜 이 기사님 두분은 끊임없이 짜증을 내시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안경쓴기사분은 2명앉는자리에 애를 옆에 데리고 앉아도 계속 잡으라고 말씀하시는데
무리하게 아이 안고 있다가 임신중인 아이 잘못되면 책임지실껀지요..?
안전운행이나 신경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