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문제~50번 버스정류장 소방안전 다음이 온천입구(말이 온천입구지) 정류장 두개사이 거리 존나게 멈, 솔직히 하나 더 있거나, 179타는 정류장에서 정류장을 통합하든지 50번 온천입구 정거장 바로앞에 신호바뀌는데 여기선 무조건 그냥 지나갑니다
금일 시싯골서 내려와 50번 버스정류장(동해중학교 훨씬 뒤)으로 가고 있는중 기장곰장어 앞에서 179 뒤에 50번 버스가 있는것을 보고 졸라게 뛰어가다가 179정류장앞에서 179가 멈춰서 50번이 못가고 있는것을 보고 창피하지만 문을 두들이면 열어주실지 알았는데, 벌레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정류장을 가리키더라구요... 아니 내가 거기 정류장인것을 모르나요? 정류장에 사람 한명 안서있고, 50번 정류소 코앞 신호도 바뀌면 지나가 버릴껄 아니깐 문을 열어줬으면 했더만,,, 머리 희고 안경낀 기사 양반...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시오 내가 무임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정류소에서만 타고 내리는 거 알지... 지하철이면 놓치고 말고 근데 이건 융통성 있게 열어줄수도 있는 문젠데... 꼰대같은 인간... 자기 턴에서 몇번 돌다가 집에 퇴근이나 하고 싶겠지... 직업의식 제로다...
이름까지 알면 더 좋겠지만... 암튼 이 버스 지나고 안그래도 50번 버스 존나게 잘 안오고 없는데 20분 넘게 기다리다가 타니까 썬그라스 낀 기사분은 인사도 친절히 하시고 매우 비교됨
진심의 사과를 듣고 싶네요
최진영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주임 하회철입니다. 당일 운행차량의 CCTV를 확인해본 결과, 고객님이 서 계셨던 곳은 저희 50번 노선 정류장이 아닌 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는 고객님들을 승하차 시켜드릴 수는 없으며, 사고의 위험도 많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