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정확한 시간과 버스정류장 명칭은 모르겠나 밤8시 10분에서 20분사이 탑승했고, 정류소는 부전시장 전 정류소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80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근처에 가야하는데 정확히 어떤 버스가 가는지 몰라 정류소에 도착하는 버스의 겉에 주요 정류소를 보면서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80번이 도착했으나, 80번버스 앞에 다른 버스가 줄줄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정류소에서 몇미터 떨어진곳에 미리 정차하셨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에 뛰어 가서 확인했더니 현대백화점이 적혀있었습니다.
여기서 ㅋㅋㅋ 80번 버스기사님은 이미 앞문을 닫고계셨습니다. 제가 버스 문을 두드렸는데 쌩까실려고 하시다가 제가 바로 코앞에서 두드리니 안열어 주면 또 이렇게 걸리까 싶었는지 문은 열어주셔서 탑승했습니다.
근데, 문 열어주실때 어찌나 째려보시는지 내가 왜 이런 째림을 받아야하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긴긴글 씁니다. 버스기사가 문열어 주고 사람태우는게 본업무 아닌가요? 문한번 더 연다고 돈내고 타는 손님한테 그렇게 기분나쁘게 째려봅니까? 입으로 욕만 안하면 괜찮나요? 저도 늦게퇴근해서 기분좋게 집에 가는길에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째림당하고 가면 좋겠습니까? 눈빛에서 완전 오만 쌍욕이 다 느껴지더군요. 속으로 얼마나 욕하셨나요? 노영운 기사님. 문열어주기 싫으면 일 그만두시던가 왜 버스 운전하고 계세요? 퇴근시간이라서 차가많은것도 아닌데 왜 똑바로 정차안해서 손님 뛰어가게 만드세요?
똑바로 일하세요! 퇴근길에 하도 기분나쁘고더러워서 씁니다. 백주영 과장님 노영운기사 교육똑바로 시키세요. 욕안한다고 친절한거 아닙니다. 여기서 글로만 죄송하다 교육시키겠다 하시면 뭐하세요 . 기사들은 행동은 개판인데. 서로 웃고 살면 좋잖아요?!
1. 지정된 정류소에 최대한 제대로 정차하세요 2. 웃지는 않더라도 째려보지마세요. 본인 업무에 충실하세요 ㅡㅡ 3. 백주영 과장님 기사님들 친절교육 제대로 하세요. 최소한 내돈 내고타는 버스에서 이렇게 기분 더럽게 대접받기 싫거든요. 욕하고 소리지르는것만 기분나쁜거 아니거든요. 4. 앞으로 80번 버스 최대한 자주 골라서 탈꺼에요. 다시 이런일 생기면 부산시청에 민원이라도 넣을꺼에요 5. 백주영 과장님 버스기사 이름 부정확하면 꼭 해당 기사 찾아서 교육하세요. 그 기사때문에 여기 가입해서 글쓰는 이유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