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동지하철 내려서 환승한다고 어머님이랑 둘이서 정류장 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다른버스가 있었거든요?? 전광판에 37번 잠시후 도착인거에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버스두대가 사라지더만 뒤에 37번 이 사람들 태우고 가려는거에요~ 3차선에서 2차선으로 그래서 어???? 하면서 손을 흔들어서 차를 세워 달라고 손을 흔드니 다행이도 태워주시는거에요 그까지는 괜찮았어요 근데 타니깐 기사가 혼자서 중얼 거리는거에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거니 들어가는데 우리얘긴거에요~ 잘은 못들었는데 하는 말이 다음 버스타지 이러면서 막! 얘기 하는거에여 어머니한테 얘기할려다가 싸움날꺼같아서 말도 안하고 어머니가 한성격하시니... 다행이도 어머님은 못들어서
참나..우리가 머 잘못했나요?? 버스가 원래 정류소 앞에 와서 쓰는거 아니에요?? 다른 버스 땜에 안보여서 못본게 잘못인가여?? 원래 앞에까지 와서 태워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앞에 버스 가 있으면 앞에까지 와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그거가지고 중얼거리고 사람 짜증나게 하는거죠??
다음꺼 타라고요?? 정관버스가 자주오는거도 아니고 추운겨울에 기다리라고요??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저~뒤에서 차세웠으면 앞으로 와야지 웃기네 진짜.... 운전도 머 같이 험하게하고 서 있는 사람 생각도 안하는가 견딘다고 손아파죽는지 알았는데
그러니깐 사고 날뻔했지... 또만나서 그러면 참지 않을껍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승무원 하동훈입니다. 먼저 저희 37번 차량을 이용함에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점 승무원으로써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당연히 손님들을 편안히 모셔야 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잠시나마 그 본분을 망각한체 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드렸네요, 올려주신 이러한 일로 손님들의 마음 상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여 주시고 저희 37번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력 부탁드리면서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