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시간에 상공회의소 앞에서 80번 버스를 타는 승객입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화가나서 한자 적습니다.
퇴근시간에 80번 버스가 상공회의소 정류소를 그냥 지나쳐서 버스를 못탈때가 많습니다.혹은 정류장 앞에서 승객을 태우는게 아닌 차도 중간에서 승객을 태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차도도 3개차로를 가로질러가야 탈수 있을정도로 멀리 대놓고 승객을 태우더군요. 참나 어이없어서.....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누구한테 보상받나요??
오늘도 버스 두대나 그냥 지나치더군요. 6시 45분 전후로 지나간 버스 두대입니다. 해가 일찍 저물어 어두워서 번호판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은 왜이리 험악하게 하는지 급출발 급브레이크 속력 높인채로 좌회전등 정말 멀미 납니다.내릴때 보니까 요금인상 된다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요금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적혀있던데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계속 상공회의소 정류장 앞에서 승객을 안태우거나 도로 중간에서 승객을 태우면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증거자료를 국민신문고와 부산시청에 정식으로 항의 하겠습니다.
이런데 글 남기는 성격도 아닌데 진짜 오늘 버스 두대나 그냥 지나치면서 추운데 20분이나 버스 기다리다가 열받아서 한자 적습니다.
그냥 하는 소리아닙니다. 진짜 한번만더 상공회의소 그냥 지나치거나 차도 중간에서 승객 태우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국민신문고와 부산시청에 정식으로 항의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