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03) 팔송에서 모라방향 버스 밤 10시 11분 부터 기다렸습니다. 10시 43분까지 끝내 나타나지 않더구요.
문제는요, 버스 현황 조회해 보니, 10시 12분에 8분후에 온다던 버스는 올 생각을 안하고, 10분 흐르니, 4분 후 도착으로 그리고 2분 후 도착으로 바뀌더니, 버스는 오지 않고, 다시, 8분후 도착으로 바뀌더군요. 한번은 참았습니다.(아침에 출근길에 가끔 이런경우가 있어서요.) 두번을 더 반복하고는, 끝내 버스가 오지 않더군요. 이건 뭐 사기라고 생각되는데요, 조작인가요?
버스 배차시간이 30분 이상일리는 없고, 그사이 50번과 1002번은 2~3번은 지나갔습니다.
결국 버스는 30분 이상 기다리고, 버스는 못타고, 이것 무슨 상황입니까? 조작입니까? 시민을 우롱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