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번인지 50번인지 가물가물한데 승무원 이름은 "강희" 였고 승무원번호는 212125101 이였습니다. 앞에 있던 택시가 천천히 가니까 경적을 약 10초정도 울리고 있지를 않나 택시가 옆길로 비켜주니 창문을 열고 쌍욕을 하지를 않나 뒤에서 출구를 열어달라는데 무시하지를 않나 차들 사이를 가로질러서 질주하지를 않나 정말 자기가 버스 운전사니까 교통에 가장 우선권이 있다는듯이 행동하시더군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한지 1년밖에 안되셨던거 같은데 이렇게 막운전 하셔도 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