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오후 4시 50분쯤 휴면시아1차정류소에서 1008번버스 부산71자1977 심명진 기사님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려는데 가방에서 다른 교통카드가 또한번 찍히면서 승차비를 두 번 내게 되었습니다. 버스 기사님께 말씀드리니까 카드로 찍힌거는 어쩔 수 없다면서 그냥 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그래서 동전으로라도 달라고 하니까 동전 보유량이 얼마 없어서 그렇게 못한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군요.. 부주의한 제 탓도 있지만 엄연히 두배로 승차비를 받으셨으면 환불을 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부당함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효경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그날 카드가 2번 찍힌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실은 동전이 부족하여 현금 승객이 타시면 받아드리려고 하였는데 손님께서 한진해모로 앞에서 내리시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셔서 제가 진심으로 사과를 할 수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환불해 드리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고객님들을 더욱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