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시간에 삼신 버스 종점에서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가면서 37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 날인데도 에어컨 바람이 전혀 시원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일 뒷자리는 안그래도 버스 엔진 근처라서 더운데 에어콘 바람도 더 안오고 하루 종일 땀흘리면서 일 할 생각에 짜증나는데 버스에서 마저도 땀을 흘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 못마땅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 두번이 아니라 매주 일요일 37번 버스를 이용하는데 매번 똑같은 상황에 짜증이 나는 군요!
에너지 절약 이유일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는 배려해 줘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 노선버스는 이정도는 아니기에... 이 글을 읽은 삼신교통 관계자 분이 이 부분을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