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21시 44분에 럭키남산 지나가신 49번 2563호 버스기사님.
관리자
49번
우선 고생이 많으십니다.
좀전에 버스에서 내렸는데요..
어린아이를 두명 데리고 탔더랬습니다.
벽에 보니 버스가 정차하면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길래 버스가 정차하기를 기타렸고요.
애들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차문으로 달려갔지요.
내릴려는데,
문이 닫혔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요...
물끄러미 보더니 문을 열어주시네요...
일을 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른들만 타고있다면, 별 상관 없겠지만,
애들이 타고있는걸 보았고,
그러면,
당연히 애들이 내릴수있다는걸 생각하셔야죠..
뒷문 닫을실때 문쪽으로 안보시나요??
보셨다면, 이러시면 않됩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주셨으면 좋겠구요.
짜증나는 반박을 하시려면 CCTV보시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업무과장 백주영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당일 승무원의 운행에 대해 파악을 해봤습니다.
먼저 승객이 세명이 내려서 문을 닫았으며 뒤에 학생 두명 및 어른한분이
내리기에 다시 문을 열어드려 하차를 하였습니다.
승무원이 처음내리는 승객을만 확인하고 걸어나오는 학생을 확인하지 못하고
문을 닫은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승무원에 대해서는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이용에 다른 불편한 사항이 있을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시정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하루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