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최홍식
37번
오늘 6월 23일 정관 버스정류소에서 18시 06분 도착/출발한 버스에서...
탈때는 평소와 같이 무심코 타고 빈자리에 가 앉았습니다.
그런데 빈자리가 많은 상황에서 버스기사분의 목소리...
매번 새로운 손님(승객)이 탈때마다 "빈 자리에 가서 앉으세요 곧 출발 합니다."
앉아 있던 승객이 내릴려고 미리 일어서면 "앉아 계세요, 버스가 선다음 일어나세요."
참으로 듣기/보기 좋았습니다.
건성으로 습관적으로 하는 안녕하세요/안녕히가십쇼 가 아닌 관심을 갖고 하는 말
이분 덕에 우리나라는 참으로 좋은 나라구나 하는 생각과, 이런분이 더욱 많아지면,
대중교통이 더욱 인기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모습 계속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