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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기사님 어이없습니다.
이혜인
50번
오전 8시 15분경에 덕계상설시장에서 50번 버스를 탔습니다.
저같은경우 정관으로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상설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월평에서 내려야합니다.
오전에는 출근하는사람, 학교가는사람 등등 너무많아 항상 만원입니다.
그래서 덕계상설시장에서 버스를 탈려고하면 앞에서 낑겨서 탑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앞으로 낑겨서 탔고 카드도 겨우 찍을 정도로
버스는 많이 복잡했습니다. 월평이 다와갈때쯤 뒤로 내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앞에서 벨을 눌렸고, 카드도 앞에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월평에 도착해서 문을 안열어주길래 "앞문 쫌 열어주세요"라고했더니
한번 힐끗보더니 열어주질 않는겁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문을 열어달라고 했고,
그제서야 기분나쁘다는 듯이 또 쳐다보고는 열어주는 겁니다.
제가 그렇게 기분나쁘게 한건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한분한분 불편하게 해드리며 죄송하다하고 틈조차 없는 곳을
비집고 들어가 뒤로 내려야겠습니까? 제생각에는 제가 뒤로가는 동안
버스는 출발할것 같은데요? 앞에있는 사람이 뒤로 하차할 상황이 아니고
월평에서도 승차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앞으로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문은 승차시, 뒷문은 하차시에 열어주시는거 압니다. 그치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삼신버스에서 덕계에서 정관까지 가는
버스를 만들어줄건 아니잖아요? 덕계에서 정관으로 출근할때 갈아타는 것도
번거로운데 기분까지 나쁘네요.
부산갈때면 항상 이용하던 버슨데 이렇게 운행하시니 다시는 타고싶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