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십여분 전의 일입니다. 삼신버스이고요 11일 낮 1시45분 남산고 맞은편에서 진시장 가는 노선입니다. 차량번호 2596 입니다. 차가 신호대기에 걸려있었고 정류장까지 1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임신상태라 뛸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문열어줄수 있냐고 두드렸더니 절 한번 보곤 어떤 대꾸없이 휙 고갤돌리더군요 그리고 그 10미터를 제가 탄다는 사실을 알고도 쏜살같이 정차하지도 않고 지나가 버리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회원가입까지하고 글을 씁니다. 이건 배차시간 변명도 못하시겠죠? 삼신 기사님들 항상 인사하시고 친절하신분 많이 봤는데 나이쫌 있으신 분들은 불친절 하시더군요 준공무원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불친절해서야.. 꼭시정해주시고 그 기사 교육똑바로 시켜주십시요 삼신걸러뛰고 세진꺼 타고싶습니다. 손님을 보고도 모르는척. 정류소에서 문열어야만 한다면 그 10미터 기다리지않고 쌩까버리는것 손님에게 불친절한건 서비스 종사자로썬 최악이죠.. 사장님이든 관계자시든.. 꼭 그분 교육시키시고 다시는 그런일없길 바라내요 그러라고 시간외우고차번호외우고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으로써 지켜보겠습니다.
방금 다른 게시물도 봤는데 2596 이 차는 한두번이 아니네요? 젊은 사람들 일자리없어 기사직 취직되면 정말진절하게 하던데 이분은 오래되신건지 무개념이군요ㅡㅡ 사고만 안내면 안짤리니 이런 건의쯤은 무시하나보네요 신고제도 만들어 뒀으면 권고만 하지말고 진짜 제대로된 교육을 시키시길.. 서비스업종이란거 잊지마시구요 승객들은 많은걸 바라지않거든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