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칠듯 노려보는 148번 버스기사
신민기
tlsalsrl0605@naver.com
- 승하차일시 : 2013년 1월22일 17:15분경
- 노선번호 : 148번
- 승하차정류소명 : 롯데마트 금정점 범어사쪽으로 가는 방향
항상 시민들 발이 되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엄청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17시:15분경 148번을 타야 되서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
고 있었는데요
마침 148번[장애인저상버스]가 뒤에 있길래 타기위해서 30m를 빠른걸음으
로 가는데 버스가 엄청빨리 도착해서 내리는 사람도 없고 타는사람도 없으
니까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전 기다리기 싫어서 엄청 뛰어갔습니다.
148번 입구앞에 도착햇는데도 운전기사가 좌쪽으로 차선변경할려고
빽미러 보고 잇길래 창문을 똑똑 쳤습니다.[정류소 앞이었어요]
그러니까 버스기사가 문도 안열어주고 저를 죽일듯이 가만히 노려보더라고
요 한 10초간요 전 버스 한번 탈려다가 죽임당할 사람 된겁니다.
그리고 문열리더니 카드찍으려고 하자마자
그 버스 문을 왜치냐니 막 성을 내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저는 문을 계속 않열어주시고 이쪽을 못보시길래요 라고 하니
그냥 승무원분이 뭐 이런 어린놈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계속 노려보네요
정말 기분 나빳습니다. 승객들도 있는데서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냥 내렷습니다.
이게 시민의 발되는 버스에서 말이 되는 행동인가요?
버스승무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직업 아닌가요?
승객을 노려보고 오히려 화를 내다니요 저도 서비스일을 하지만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제가 이렇게 하소연하듯 글이 올라간다고 뭐 처벌이 되겠나요?
솔직히 팔은 안으로 굽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불친절에 대한 처벌내용 이랑
그때 148번 저상버스 승무원 이름이랑 연락처 주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