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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게 짜증내는 기사님
신진영
asdf@naver.com
- 승하차일시 :1.12
- 노선번호 :1002
- 승하차정류소명 :노포동

천이번 노포동에서 탔습니다.
들어올때부터 만차이긴했습니다. 그러면 아예 타기전에 타지말라고 하던가
앞문을 열지를 말던지 태워놓고 기사님이 짜증이란짜증은 다 내시더군요.

정말 제 앞에 탄 아주머니는 얼굴이 벌게져서 그럼내릴까요 까지 하는데도
계속 자증..

오랜시간동안 천이번 이용했습니다. 항상 친절한 기사님들 덕분에 기분이 좋
앗었는데 오늘 너무 실망했습니다.

머리 숱 없고 안경낀 뚱뚱하신 기사분이었는데 내릴때보니 성함이 김한상님
이시더라구요.
서비스직인데 앞으로 짜증은 내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