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49번, 301번 버스를 자주 타는 승객입니다. 27일 저녁쯤에 49번을 탔었는데 그날 비오는 날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 는데 우산도 들고있고 너무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그런데 최수천 기사님 너무 버스를 험하게 운전하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빨리 정류소에 도착해야 하지만 손잡이를 너무 꽉 잡아서 버스 내 리자마자 팔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보통 그런거면 이렇게 글을 안올리 겠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그래도 고갯길도 있으면 좀 급정거는 안해야 하 는거 아닙니까? 기사님은 앉아서 운전할지 모르지만 타고 가는 승객들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서있을 때 기사님이 급정거를 해서 다른 승객 이 제 발을 밟고 내렸을 때 얼마나 열이 받고 화가 나던지...
안그래도 49번 기사님들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급정거를 다 하는데 앉아갈 때도 앞으로 고꾸라질 정도로 엉덩이가 들릴만큼 급정거를 할 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올린다고 해서 바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