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신고하기
Re : 버스가 오면 차도로 가서 버스를 잡아야 되네요?
관리자
최기호님의 글입니다.

:- 승하차일시 :
:- 노선번호 : 49번
:- 승하차정류소명 :
:
:12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버스를 탑니다.
:밤 늦은 시간이고 종점 근처고 해서 빨리 퇴근하고 싶은 거 이해합니다.
:근데 왜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있는데도 그냥 가려고 하는건지요.
:제가 타는 건 49번입니다. 매일 타는 건 아니지만 탈 때마다 그러네요.
:
:그 시간에 오는건 기껏해야 131번, 심야1002번, 49번이 다인데
:사람이 버스정류장에 서 있어도 안 멈추고 그냥 가네요.
:
:버스 정류장에 차도에서 움푹 패여 있는 곳이라 거의 차도 반을 내려가

:달리는 버스 앞에 서야 버스가 섭니다. 이거 진짜 무서워요. 깜깜한 밤중
:에 달리는 버스 앞에 서서 버스 잡는거. 버스가 안 서서 치이면 어쩝니
:까. 누가 보상해 주나요? 그렇다고 12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막차가 지나
:가는데 그냥 가는 버스 앞에 서는게 무서워서 버스 안잡으면.. 전 어떻

:집에 갑니까? 걸어가요? 택시 타요? 그럴바에 버스 왜 기다립니까? 그냥
:택시 타지. 버스가 무슨 택시입니까? 그 시간에는 택시도 길 가는 사람

:에 섭니다.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류장에 멀쩡히 서 있는데도 안서

:요. 한두번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입니다. 최근에 버스 앞에 살살 다

:갔더니 무시하고 가서 막차 놓쳐서 걸은 적도 있고요.
:
:
:다시 한 번 버스가 서지 않아서 타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라네요.
:12시가 넘은 불 다꺼진 밤 시간에 달리는 버스 앞에 서서 잡는거 무섭네
:요 진짜..



안녕하세요

업무과장 백주영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해 항상 신경을 쓰면서 노력을하고있으나

아직 정착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행당 승무원에 대해서는 충분한 교육을 통해 재발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쌀쌀해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