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진 기사님 운전 힘드시죠? 1002번 버스 웅상주민들 이런 저런 말들이 많더군요. 요금 곱절의 일반버스 같은 좌석버스,불친절 지적,저속운행지적.. 보아하니 탈 사람보다 내릴사람 많은 심야시간에 맨앞자리 만만한 여자승객 의 앞문하차 요구를 묵살하여 많은 승객들 앞에서 모욕을 주는 심술을 부리 신 모양인데 답글 또한 비아냥 거리는 느글거림이 베어있군요.
이전에는 시외추가요금 징수를 이유로(개선여지가 있어보였지요) 복잡한 뒷 자리 승객까지 죄다 앞문으로 몰아서 요금확인후 하차시키는 악착스런 모습 을 보이더니 지금은 안전을 명분으로 앞자리 승객까지 뒷문으로 하차시키는 수고스러움을 강요 하시는군요.
앞 문 하 차 절 대 불 가!!
최봉진 기사님. 승객을 조금더 안전하고 조금더 편안하게 모시는것 보다 우선되어야 할 상 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몸이 불편한 앞좌석 승객이나 짐을 든 승객에게도 뒷문하차를 강제하시나 요? 술취한 승객이나 깍두기삘 삼촌 한테도 뒷문하차를 강제하시나요? 스스로 본인한테 쳐놓은 의미없는 신념때문에 혼란스러운적 많으시지요?
본인은 물론 주변을 성가시게하는 권한 같지도 않은 권한 부리지 마십시요. 앞 문 하 차 절 대 불 가!! 뭡니까 지금.
어느순간 승객이 승객으로 보이지 않고 교정의 대상이나 대결하여 타도할 대상으로 느끼신다면 더 큰 불상사가 생기기 전에 다른일을 찾아보셔야 합 니다.(친절한 마을버스 기사분들 많더군요.선수층 두터워요.) 조금더 정중하고 예를 갖추어 승객을 모셔야지요.
한분 한분이 기사님 밥줄인데 소홀이 하고 빈증거리고 진정성 없는 답글이 나 올리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최봉진 기사님. 앞문 그거 그냥 열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