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하차일시 : 2012년 8월 30일 10시 막차 - 노선번호 : 50번 - 승하차정류소명 : 태원아파트 후문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10분 전부터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 오는걸 보고 인도에서 차 도로 한걸음 앞으로 나가 섰는데 50번 기사분이 정류장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반대쪽 방향을 보면서 그냥 지나쳐 가버렸습니다. 기껏 기다렸다가 눈앞에서 못 탔네요.. 막차 타야되는 사람은 버스를 놓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막차면 정류장에 사람이 있든 없든 서행하면서 확인해 보고 운행 해야 하 는것 아닙니까? 버스타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황당하고 화나네요.. 8월30일 10시 막차 운행 하신 버스 기사님!! 다른 승객들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주의하면서 운행해 주세요.. 안그래도 피곤한 하루가 더 피곤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