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짜증이나네요. 버스내부 곳곳에 보면 버스가 정차한 후에 자리에서 일어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안내방송까지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차하기 전에 일어 나서 내릴 준비를 하기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해서 안내문구도 붙이고 안내방송 도 나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벨을 누르고 버스가 정차한 후에 내릴려고 일어났는데 버스 는 정류소에도 멈추기도 전에 문을 열고 멈춘 뒤 바로 내리는 사람이 없 자 문 을 열어놓은 상태로 출발하면서 문을 닫네요. 그러자 내릴려는 학생이 기 사님 을 불러서 못내렸다고 말하자 온갖 짜증을 내면서 \\미리 준비안해고 뭐 하노\\ 라고 말하면서 귀찮은듯 짜증내고 멈춰서 문을 열어주네요. 그리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버스에 탑승한뒤 요금을 내려고 하는데 출 입문 을 열어놓은 상태로 마구잡이로 출발해서 다치실뻔도 하고요. 경적도 얼마 나 많 이 누르시는지 시끄러워서 짜증이 났습니다.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이 런일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