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48번버스는 구포역과 구포시장사이에 정류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구포 투투정비..제 집이 그 근처인데 분명 구포역 지나자마자 벨누르고 일 어나서 내릴 준비다 했는데, 그냥 지나쳐서 구포시장에 내려주더군요. 화 가 나서 몇마디 할려다가 괜히 싸움될까봐 참고 그냥 내렸는데 비가 오더 군요. 덕분에 비 쫄딱 맞고 집에 갔습니다. 저번에는 정류소에서 사람태우 다가 한사람 덜 태우고 그냥 출발하고 그사람이 소리쳐도 들은체만체 하더 군요. 막차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