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하차일시 : 6월 23일 4시 45분 동래역에서 출발한 1008번 버스 - 노선번호 :1008번 버스 (버스기사 아저씨 이름을 몰라서 너무 열받아요) - 승하차정류소명 : 승차:부대역 하차: 현진에버빌
정말 거지같은 경우를 당해서 너무 열이 받습니다..저는 지금 임신 8개월이고 첫째가 5살 남아입니다 오늘 4시 45분 동래역에서 출발한 1008번 버스를 부대역에서 탔습니다..버스 아저씨 이름을 알아야되는데 너무 황당하게 내려서 그 아저씨 이름을 볼 시간도 없었어요.. 현진 에버빌에서 내리는데..제가 먼저내리고 저희 아들이 내릴려고 하는 데.. 솔직히 버스내릴때 계단이 아이가 내리기에는 너무 높아서 저희아들 이 무서워해서 손잡이를 잡고 내린다고 10초간 머뭇거리면서 내리려고 하 는데 이 버스 기사아저씨가 갑자기 차를 움직이는게 아니겠습니까?? 더 웃긴건 저희 아들 뒤에 몇명이 내릴려구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순간 깜짝놀라서 아들을 밑에서 겨우 안아서 내렸어요..너무 열받아 서 소리치니깐..왜 빨리 안 내리냐구 뒤에 사람이 기다린다고 더 소리 치 는 아저씨를 보고 저는 정말 황당했어요..결국 차를 움직인것은 저하고 저 희 아들 겁 줄려고 일부러 한 거였어요...버스기사 아저씨가 손님을 상대 로 겁주는게 말이 됩니까? 그렇게 하다가 제가 잘못되거나 저희 아들이 잘 못되면 어떻게 책임 지실건지..정말 욕을 퍼붓고 싶은걸 참았어요 10초도 못 기다리는 그런 정신을 가진 운전기사가 운전한다는 자체가 어이 없고 황당하구요 그 아저씨는 직업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버스 운전 기사 교육 잘 시키세요..또 이런 일이 생기면 부산시청에 고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