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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최윤경
wangfaye11@naver.com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불편사항도 있고 건의 할 부분도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관계자분들 제발 참고하시고
반영 부탁드립니다...)

부산에 살다가 양산에 이사온지는 약 9개월 정도 됩니다.
이용하는 노선번호는 1002번이고 주로 천성리버타운에서 탑니다.

우선 부산 시내버스 기사분들과는 틀리게 정말 친절하시고 안전운행을
해주셔서 좋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직장이 부산역근처라 노포동까지 1002번을 이용해서 지하철 환승을
하고 있는데요,그나마 덕계에서는 다른 버스도 있지만 천성리버타운에서
노포동지하철까지 가는 버스는 1002번, 기껏해야 1시간에 2편정도 있는
58번 입니다. 부산에 오래 살다와서 그런지 버스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출,퇴근 시간에는 좌석버스비를 내고도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서
시달리면서 노포동까지 가야합니다. 좌석버스는 특히나 통로도 비좁고
잡을 수 있는 손잡이도 일반 버스보다 훨씬 적습니다. 증차 계획이라던지
적어도 노포까지 가는 노선을 더 늘릴 계획은 없으신지요?좌석버스비를
내고 왜 아침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고,과연 버스 정원이란
게 있는 지도 의심스럽습니다.출,퇴근 시간에 버스 타는 사람들 내리는거
보면 한결 같이 한숨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증차가 안되면 버스안에 손잡이라도 더 설치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
다.

그리고 얼마전에 버스에서 주취자한테 불미스런 일을 당했는데요,
탑승을 거부하면 아마도 항의가 있어서 그런줄은 알겠습니다만
주취자는 승차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 한 사람 항의 막으려다가
더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 생각해주십시오.

친절하게 안전운행 하게 하려는 삼신교통의 노력은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마음 놓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발 의견 좀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