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거의 매일아침저녁으로 1002번 버스를 타는 사람입니다. 버스 교통사정이나 요일대에 따라서 몇분정도는 늦게오는날도 있고 심하게 늦을때도 있는것도 다 이해합니다. 13일 아침 6시20분부터 센텀가는방향 1002번을 기다리고 있는데 .. 일요일이라서 다른날보다 차가 약간늦게오는가보다하고 기다리고있는데 .. 기다리던 버스가 저멀리보였습니다 . 앞에는 다른 버스가 있었고요 .. 버스카드 꺼내려고 하는순간 앞에오던 다른버스를 가로질러서 버스차선도 아닌곳으로 쌩하니가버리더라고요 정확이 버스가 한전앞에온건 6시37분이었고 부산 71 자 1152 였어요 아침 출근시간 다들 기다리고기다리는 버스인데 아니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아침에 이러면 정말 열받습니다. 정확이 이런적이 3 -4번정도 되는데요 저번에는 그렇게 가로질러서 가는차를 막뛰어가서 잡으니까 기사분이 그렇 게 뛰어오면 어쩌냐고 다친다면서 한전에서 센텀까지 가는 내내 뭐라뭐라하 더라고요 . 아니 아무리 한전앞에서 1002번 타는 사람이 없기로써 사람이 서있는데 그냥지나쳐버리거나 버스차선도아닌곳으로가서 뛰어가서 잡을수도 없게하고 미친듯이뛰어가서 잡으면 막뭐라고 궁시렁대며 사람 무안주고 암튼 이번일요일 일로 너무 화가나서 삼신버스에 전화를 바로 걸었는데 이렇게저렇게 상황설명했더니 우선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되려 엄청 무성의한 말투로 그거 신고하라면서하시더라구요 . 정확이 어디에 신고해야하냐니까 저보고 10분뒤에 전화해달라면서 건성건성 자기가 운전한게 아니라고해도 회사사람으로서 일단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시청에 신고 하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말로만 고객안전 친절버스하면 뭐합니까. 이렇게 글올려도 보면 그만이겠지만 ,, 입장바꿔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