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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출근시간대 배차시간 조절
유지호
박영옥님의 글입니다.

: 며칠간 출퇴근을 1007번 버스로 해봤습니다.
:처음 1년전 이사 왔을때는 승객이 적어 적자를 무릅쓰고도
:운행하는 회사나 기사님이 참 고마왔습니다.
:거의 1년만에 버스를 타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 7시 48분 버스가 정관신도시내에서 벌써 승객이 꽉차
:계룡이슈빌에서 부터는 서서 갑니다.
:앞 출입문 계단에까지 서서 가는 승객을 보곤 배차시간을 조정하든지
:버스를 증차하든지 건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속도로을 운행하는 버스에 승객이 서서 그것도 꼭차서 간다는것은
:너무 안전 불감증이 아닌가 싶어 우려가 됩니다.
:그동안 좀 적자운행을 했었어도 이제는 많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7시 48분과 8시 14분 사이에 증차를 해주시면 그 시간대의 복잡함은
:다소 풀릴듯 싶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1007번 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007번은 출근시간에는 혼접도가 높지만 낮 시간대에는 한산해 1일 대당
이용객은 타 노선의 2/3 정도입니다

지금 운행대수로는 출근시간대 배차시간 조정이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차량 증차는 부산시의 인가사항입니다
당사에서도 건의 하겠지만 이용객들의 건의가 더 효과적입니다
고객님께서 부산시에 건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