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했음 좋겠네요!!
김지윤
pipipiy1@naver.com
도데체 무슨 버스회사 사무실 직원들!! 전화를 그렇게 받습니까?
저는 삼호동 푸르지오사는 주민인데요
오늘 오후2시55분차 탈려고 눈이 많이 오길래
47분쯤 버스정류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안오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눈이 많이와서 1대걸러서 1대가 오나하고 기다렸습니다.
버스정류소에 시간배차표를봤더니..
3시15분차가 있더군요..역시 안오더군요..
어떻게 된겁니까? 정류소 여기저기 둘러봐도 안내장도 없고,
공고물도 없고, 25분쯤 회사로 전화걸었습니다.
어떤 여직원이 받더군요
아!이름을 물어볼걸 그랬군요..
어디사냐고 묻더니 오늘 거기는 안가는데요.
타실려면 서창시장으로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보통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때
죄송하다고 먼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제가 쫌 따지니깐 \\\\\\"아 그러세요\\\\\\"......이게 머죠??
그래서 책임자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받더군요
그제서야 안내장 붙이겠다고 하시더군요..
참.. 이때까지 기다린 사람들은 먼가요??
그리고 저희동네 어르신들 많으십니다.
전화할줄도 모르고 인터넷은 더더욱 모르십니다.
그러면 안내장이라도 붙이셨어야죠..
그리고 눈이 많이와서 못다닌다하던데..
마을버스는 버스 아닙니까??
마을버스는 타이어가 안미끌리나보네요..
그리고 전화받는 교육부터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보통 사람이 회사까지 전화하는 경우에는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나서 전화를 하는데,
그런 받는사람의 태도를 보고 더 기분이 나쁘네요..
어디 고발센터가 있으면 고발도 하고싶지만,
마땅히 그런곳은 없는거 같아 회사홈피에 남깁니다.